지난 2일, 모교 한동대학교에 총장 이취임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 이취임식이었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장면이 하나 있었습니다. 고인이 되신 故 김영길 초대 총장님을 제외한 모든 총장님이 한 자리에 다 모였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날의 주인공은 새롭게 총장으로 취임하는 박성진 총장님이었습니다. 그러나 4년의 임기를 마치고 교정을 떠나시는 최도성 총장님이 이제 무거운 짐을 벗으시는 장면과 이미 총장직을 수행한 지 4년이 지난 장순흥 총장님의 여유로운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최도성 총장님과 한동대 울릉 캠퍼스 일로 자주 뵙고 함께 일했던 시간이 이취임식을 하는 동안 기억 속에 스쳐 지나갔습니다. 비록 최 총장님의 임기 중에 건물 건축과 같은 가시적인 성과는 볼 수 없었지만, 울릉 캠퍼스의 초석을 놓으셨고 길을 닦으셨습니다. 떠나시면서 왜 아쉬움이 없으셨을 리 없었을 것입니다. 시작한 일을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 그 남은 과업은 새 총장님이 이어받으셔서 완성하실 것입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가장 오랜 총장님이신 장순흥 총장님의 축사였습니다. 최 총장님의 이임사에는 아쉬움이라는 감정이 묻어 있었다면, 장 총장님의 축사에는 웃음과 위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총장직을 수행하신 선배로서 신임 총장님께 뼈 있는 조언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취임식 전체 행사 중에 가장 웃음이 많이 터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은혜롭고도 이색적인 이취임식에 참여하며 사람은 누구나 가보지 않은 길을 가기 때문에 긴장과 설렘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길에는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그 길을 가본 선배의 말을 잘 경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생에는 인간 선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확실한 선배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이미 우리의 길을 아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말씀을 마음에 새길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한 주간도 우리 인생의 가장 확실한 선배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가장 오랜 총장님이신 장순흥 총장님의 축사였습니다. 최 총장님의 이임사에는 아쉬움이라는 감정이 묻어 있었다면, 장 총장님의 축사에는 웃음과 위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총장직을 수행하신 선배로서 신임 총장님께 뼈 있는 조언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취임식 전체 행사 중에 가장 웃음이 많이 터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은혜롭고도 이색적인 이취임식에 참여하며 사람은 누구나 가보지 않은 길을 가기 때문에 긴장과 설렘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길에는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그 길을 가본 선배의 말을 잘 경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생에는 인간 선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확실한 선배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이미 우리의 길을 아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말씀을 마음에 새길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한 주간도 우리 인생의 가장 확실한 선배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