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국가 기도의 날 공동기도문
2017.02.28 16:45
3월 2일에 처음으로 대통령 없이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일에 동참하면 좋겠습니다. 국가 기도의 날에 각자의 처소에서 조용히 드릴 수 있는 공동기도문을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아래와 같이 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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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이시며 만유를 다스리시는 우리 주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과 존귀를 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수난의 역사 속에서도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어
복음의 빛을 비춰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우리 민족은 흑암을 떨치고 일어섰으며,
교회와 국가가 새로워졌습니다.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을 드러내 주심입니다.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생명을 주관하시는 주 하나님,
오늘 우리는 주님 앞에 선 죄인들입니다.
좁은 문은 피하고 넓은 길을 택했으며,
어둠을 사랑하고 불의한 길에 나서기를 먼저 했습니다.
진리 아닌 것에 현혹되었으며, 생명이 아닌 세속 가치에 매달렸습니다.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물량주의 우매함에서 깨어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주님께 칭찬받을 일보다 책망 받을 일에 참회의 무릎 꿇게 하옵소서.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다시 찾게 하옵소서.
아픔이 있는 영혼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좌절 속의 다음 세대를 일으켜 주소서.
500년 전 비텐베르크의 개혁운동과, 110년 전 평양대각성운동의 불길이
꺼지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 영광을 위해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며,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주 하나님,
우리 민족이 말씀 앞에 솔직하게 하옵소서.
니느웨 백성들처럼 왕과 대신들과 모든 사람들이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아 하나님께 부르짖게 하옵소서. 각자 악한 길과 강포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지금 이 나라의 정국은 심히 혼란합니다. 하루 속히 병리현상이 치유되어 법치가 세워지고 도덕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인류 역사를 섭리하시는 주 하나님, 분단된 우리 민족이 하나 되게 하옵소서.
유다와 이스라엘의 두 막대기들을 하나 되게 하신 주님,
우리 민족의 남과 북이 하나 되게 하옵소서.
통일된 이 민족이 세계를 섬기는 미래를 열어 주옵소서.
평화와 공의가 이 땅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국가 간의 갈등과 차별을 넘어 화평과 사랑으로 함께 가게 하옵소서.
이 나라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비전을 주시고,
국민 각자는 스스로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하며 본분을 지키게 하옵소서.
서로 믿고 존경하며, 서로 돕고 사랑하는
밝은 사회, 맑은 사회, 올바른 사회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나만의 세계에서 우리들의 세계로, 오롯이 주님의 세계로 성숙되게 하옵소서.
세상을 온전히 사랑하시는 주 하나님,
주께서는 지난 세기 한국교회를 세계선교의 도구로 쓰셨습니다.
오늘도 한국교회는 ‘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마게도냐의 부름 앞에 섰습니다.
오는 세기에도 한국교회가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충직하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미래사회의 영적 도전 앞에서 깨어있게 하옵소서.
생명 경외와 창조질서의 보존에 솔선하게 하옵소서.
먼저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의를 구하게 하옵소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오직 빛의 갑옷을 입고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만유의 주시며 만왕의 왕이신 주 하나님은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영원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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